
1. 볼리비아 개요
우유니 소금사막으로 잘 알려진 볼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위치한 내륙국으로, 원래는 내륙국이 아니었고 태평양 방면으로 해안 영토(안토파가스타 주)가 있었는데 칠레와의 전쟁에서 패배해 이 일대의 영유권을 칠레에게 강제적으로 넘기면서 내륙국이 되었다. 그 외에도 아르헨티나에게 1839년 영토를 빼앗기고, 브라질에게 2차례(1867년, 1903년) 빼앗겼으며, 파라과이에게 차코 전쟁에서 져 1938년 영토를 뺏기면서 영토가 꽤 줄어들었다. 하지만 여전히 프랑스나 우크라이나, 튀르키예 등보다 큰 1,098,581km²의 영토(한반도의 약5배)를 유지하고 있다.
실질적인 수도는 라파스(La Paz)이나 헌법상의 수도는 수크레(Sucre)이며 가장 큰 도시는 저지대에 위치한 산타크루스다.
볼리비아(아메리카 원주민 비율 55%)는 남아메리카에서 아메리카 원주민들의 비율이 제일 높은 나라로,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나라이다. 안데스산맥, 아마존 열대우림,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큰 소금 사막인 '우유니 소금사막(Salar de Uyuni)'이 유명하다.
2. 볼리비아의 주요 관광지

✅ 우유니 소금사막: 비가 온 후 사막위로 물이 고이면 거울처럼 하늘을 반사하는 환상적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.
✅ 라파즈(La Paz): 하늘의 별과 가장 가까운 도시 라파즈는 해발 3,650m 분지에 설산으로 둘러싸인 세계에서 가장 고도가 높은 수도로, 무리요광장, 와이나포토시 산과 미라플로레스 전망대가 인기 명소입니다.

✅ 티티카카 호수: 잉카 문명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신비로운 호수로, 우로스족의 수상 마을과 태양의 섬이 유명합니다.

✅ 수크레(Sucre):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로,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름다운 식민지 도시입니다.
✅ 포토시(Potosí): 과거 은광으로 번성했던 도시로, 세로리코 은광 투어가 인기 있습니다.
3. 볼리비아 여행 정보
- 최적의 여행 시기: 5월~10월 (건기)
- 비자: 대부분 국가에서 90일 무비자 입국 가능
- 공용어: 스페인어 (케추아어, 아이마라어도 사용)
- 통화: 볼리비아노(BOB)
- 교통: 국내 이동 시 버스 및 국내선 항공 이용
4. 볼리비아 여행 꿀팁
⭐ 비자 : 볼리비아는 입국시 비자가 필요합니다
⭐ 고산병 대비 필수: 해발이 높은 지역이 많으므로 천천히 적응하고 코카차를 마시면 도움이 됩니다.
⭐ 현금 준비하기: 신용카드 사용이 제한적인 곳이 많아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.
⭐ 현지 시장 탐방: 위치타 시장이나 라파스의 마녀 시장에서 독특한 볼리비아 문화를 경험해 보세요.
볼리비아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. 숨겨진 남미의 보석을 직접 경험해 보세요! ✈️✨